사회
영산대, '로스쿨 탈락은 선정방법 위배'
Write: 2008-02-04 17:52:46 / Update: 0000-00-00 00:00:00
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 예비인가대학 선정에서 탈락한 경남 양산의 영산대학교는 4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산대가 탈락한 것은 법학교육위원회가 선정 방법을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산대학교 측은 법학교육위윈회가 내세운 지역간 균형이나 권역 내 우수 대학,권역 내 지역 균형 등 3가지 선정기준과 방법에 따르면 영산대는 예비 인가 대학으로 당연히 선정돼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산대는 평가 점수면에서 경남 지역 1위,그리고 로스쿨 유치를 신청한 지방 17개 대학 가운데 10위를 하고도 예비 인가 대학에서 탈락했다며 이는 선정 방법의 일관성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