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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화 매케인 압승, 민주 힐러리-오바마 혼전

Write: 2008-02-06 13:52:00Update: 0000-00-00 00:00:00

공화 매케인 압승, 민주 힐러리-오바마 혼전

6일 미국 24개 주에서 동시에 실시된 미 대선후보 경선 슈퍼 화요일 투표에서 공화당은 매케인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힐러리와 오바마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개 주에서 투표가 끝난 가운데 일부 개표 결과와 출구 조사를 종합한 CNN 예측 결과 민주당의 경우 힐러리 후보는 출신지 뉴욕주와 테네시, 아칸소, 오클라호마, 뉴저지주 등 6곳에서, 오바마 후보는 출신지 일리노이주와 조지아, 델라웨어 알라바마주 등 4곳에서 각각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씁니다.

공화당 매케인 후보는 뉴욕주와 뉴저지, 일리노이, 코네티컷, 델라웨어주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허커비 후보는 개표가 끝난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이겼고, 본거지 아칸소주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롬니 후보는 역시 본거지인 매사추세츠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공화당에선 매케인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의 경우엔 10개 주에서 승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격차가 적어 6일 경선이 끝나도 박빙의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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