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상원도 당선인 축하 결의안 제출
Write: 2008-02-07 17:31:09 / Update: 0000-00-00 00:00:00
미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정식 상정됐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조셉 바이든 위원장은 7일 리사 머코스키 의원과 공동으로 이 당선인 축하결의안을 정식 제출했습니다.
바이든 위원장은 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두 나라간의 동맹을 더욱 강하고 깊게 다지기 위해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은 다음주 중 본회의를 열고 축하 결의안을 정식 처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하원에 계류중인 결의안은 당초 7일 채택될 예정이었으나, 의원들이 기명투표를 실시하기로 해 내일로 처리가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