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힐러리 1,045명, 오바마 960명 대의원 확보

Write: 2008-02-08 16:59:21Update: 0000-00-00 00:00:00

힐러리 1,045명, 오바마 960명 대의원 확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힐러리 클린턴이 천 45명, 버락 오바마가 960명의 대의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5일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모두 22개 주에서 일제히 실시된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힐러리 의원이 784명의 대의원을, 오바마 의원은 764명을 각각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힐러리 의원은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등 8개 주에서, 오바마 의원은 고향인 일리노이와 조지아, 미네소타 등 13개 주에서 각각 승리했으며,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많은 뉴멕시코주는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힐러리나 오바마가 이제까지 얻은 대의원 수는 8월말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명되기 위해 얻어야 할 대의원 수 2천 25명에 절반 수준이어서 두 사람간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