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사회

숭례문 화재 보험금 9천5백만원

Write: 2008-02-11 11:38:58Update: 0000-00-00 00:00:00

숭례문 화재 보험금 9천5백만원

화재사고로 붕괴된 숭례문에 가입된 보험이 한 건에 불과하고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9천 5백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11일 지난 1998년 다른 시유재산들과 함께 숭례문을 한국지방공제회의 화재보험에 가입시켰다면서 이는 숭례문에 가입된 유일한 보험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문화국 관계자는 이 화재 보험에 따라 서울시가 납부하는 보험료는 연간 8만3천원으로 화재가 일어났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모두 9천 508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8년 경희궁, 운현궁 등 시유재산에 대해 화재보험에 일괄적으로 가입하면서 숭례문과 흥인지문도 함께 보험에 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문화재 가치를 산정할 수 없다는 보험사 주장에 따라 보험가액이 일반 건축물 수준에서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