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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숭례문화재 관련대책회의

Write: 2008-02-11 12:36:54Update: 0000-00-00 00:00:00

정부, 숭례문화재 관련대책회의

정부는 1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숭례문 화재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숭례문 복원 대책과, 문화재 화재 방지 방안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자리에서 숭례문 실측도면을 바탕으로 최대한 숭례문의 원형을 복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문화재위원과 소방 전문가 등으로 복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특히 해외 출장중인 유홍준 청장이 귀국하는 대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또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통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초동 대응과 협조체제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중점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화재사고가 평소 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문화재에 대한 소방 대책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회의에서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가 노력을 하고 차기정부와도 이 문제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인수인계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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