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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재청 "불탄 숭례문 원형대로 복원하겠다"

Write: 2008-02-11 14:20:44Update: 0000-00-00 00:00:00

문화재청

불의의 화재로 국보 1호 숭례문이 완전 소실된 가운데 문화재청은 11일 '숭례문 복구 기본방침'을 발표하고 "숭례문을 원형대로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 이성원 차장은 이날 오전 숭례문 화재현장을 방문해 '숭례문 복구 기본방침'을 공개하고 1960년대 초 발간된 숭례문 수리보고서를 참고로 해 숭례문을 원형대로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또 ▲ 기존 부재는 최대한 재사용하도록 하고 ▲ 복원시에는 일본강점기 때 변형된 좌우측 성벽도 함께 복원하고 ▲ 문화재 위원, 소방관계 전문가 등으로 복원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등의 방침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 차장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복원작업은 3년가량 걸릴 예정이며 추정 소요예산은 2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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