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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야당 경시하는 집권 세력의 오만"

Write: 2008-02-12 10:05:03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명박 당선인 측이 사전 연락 없이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해 신당 손학규 대표와 면담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은 야당을 경시하는 집권 세력의 오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인수위로부터 면담과 관련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야당대표는 당선인이 연락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대기인이 아니며 야당을 능멸하는 태도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당선인 측이 공식 면담 제안을 해올 경우 응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식 제안이 오면 판단해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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