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캐슬린 스티븐스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선임고문은 12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립대 국제대학원 주최로 열린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극동아시아 지역의 정세에 관해 특별 강연했습니다.
스티븐스 차기 주한 미대사는 비보도를 전제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활동 등 현재 미국이 취하고 있는 극동아시아 지역 정책 방향과 한미간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강연회에는 대학 재학생과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