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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한미 FTA 비준안 2월국회서 반드시 처리돼야"

Write: 2008-02-12 16:50:16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12일 원내 대책회의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이번 국회에서 처리돼야 조기체결에 따라 국익에 도움이 되고, 미국측 비준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이명박 당선인도 한나라당과 함께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여야 간사 간 협의로 13일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비준동의안을 다시 상정하기로 했는데,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보좌진이 회의실을 점거하고 있어 국익을 생각할 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통외통위 간사인 진영 의원은 12일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그동안 20여차례의 토론회 등을 거쳐 충분히 여론을 수렴했지만, 필요하다면 다시 청문회 등을 거쳐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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