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금 순유출이 계속됐던 해외 주식형펀드가 6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 신한증권 자료를 보면 지난 11일 현재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4조 2천277억 원으로 전날보다 826억 원 증가했고, 순유입액은 589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5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지속했던 해외 주식형펀드는 브릭스펀드와 중국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서 6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유입 자금도 4일 만에 다시 천억 원대를 회복하면서 국내외 펀드를 합친 주식형 펀드 전체 설정액은 128조 2천368억 원으로 전날보다 3천208억 원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