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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워싱턴 등 수도권 3개 지역서 오바마 승리 예상

Write: 2008-02-13 11:30:52Update: 0000-00-00 00:00:00

워싱턴 등 수도권 3개 지역서 오바마 승리 예상

미국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경선이 워싱턴DC와 인근 버지니아, 메릴랜드 주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진행됐습니다.

'포토맥 프라이머리'로 불리는 이번 경선은 지난 9일과 10일 연승을 거둔 버락 오마바 상원의원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치열한 반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 오전 9시에 투표가 끝난 버지니아주의 경우 CNN 등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 오바마 후보가 이긴 것으로 나왔습니다.

예측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워싱턴DC와 매릴랜드주에서도 오바마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오바마가 포토맥 프라이머리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대의원 확보면에서 힐러리를 앞서는 결정적 계기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에서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포토맥 프라이머리 3개 지역에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모두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기독교 복음주의 전통이 강한 버지니아에서 핵심 보수파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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