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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특임장관 임명 철회하면 실마리 풀릴 것."

Write: 2008-02-13 13:30:28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이 부처수만 억지로 꿰맞춰 공룡부처를 만들었다며 2명의 특임장관 임명을 철회하고 대신 여성부와 해수부를 살리는 방향으로 개편안을 재검토한다면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임장관 임명에 따르는 실무부서 설치 비용을 감안하면 차라리 기존 여성부와 해수부를 그대로 두는 것이 훨씬 적은 비용이 들어간다며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작은 정부는 실제로는 허구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또 농진청 존치 문제도 중요하지만 새 정부 출범이 급한 상황에서 이 문제는 부처 조정문제를 처리한 뒤 논의하더라도 늦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신당은 이와 관련해 14일 오후 2시 의원 총회를 다시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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