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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미 FTA 비준동의안, 2월 임시국회 처리해야"

Write: 2008-02-14 13:32:33Update: 0000-00-00 00:00:00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13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4일 서울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즉각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4월 총선과 11월 미국대통령 선거 등 한미 양국의 정치 일정을 고려해 볼 때 이번 임시국회가 비준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마지노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한미 FTA 체결은 한국경제 선진화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17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루 빨리 비준동의안을 처리해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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