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경기본부, "한미 FTA 찬성의원 낙선 운동 할 것"
Write: 2008-02-14 14:46:11 / 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2월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에 대해 4월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FTA는 단순한 상품교역이 아니라 한국 민중들의 삶의 환경 곳곳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비준동의안 통과는 노대통령을 포함한 사이비 개혁세력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또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정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