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14일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 내려야"
Write: 2008-02-14 17:40:42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위한 협상이 중대고비를 맞고 있다면서 14일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실무선에서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지도부에 권한을 일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당 의원들은 해양수산부와 여성가족부, 농촌진흥청 등 3개 부처를 존속시킨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협상 대표단에 이를 전제로 협상권한을 위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최재성 신당 원내대변인은 협상결렬시 부분조각을 강행한다는 인수위의 방침에 대해 그런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