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등 47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미FTA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적절한 대책 없이 FTA 비준을 서둘러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먼저 쌀 목표 가격 안정화 등 농민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대위는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 폐지 방침 등 농업을 축소하려는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적절한 대책 없이 FTA 비준을 서둘러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먼저 쌀 목표 가격 안정화 등 농민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대위는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 폐지 방침 등 농업을 축소하려는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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