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노 대통령-이 당선인 한미 FTA 처리 등 의견 조율

Write: 2008-02-18 15:05:00Update: 0000-00-00 00:00:00

노 대통령-이 당선인 한미 FTA 처리 등 의견 조율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한미FTA 비준안과 정부조직개편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이 만나 국정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변인은 특히 이 당선인이 한미 FTA 비준 문제와 관련해 노 대통령의 임기 안에 처리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노 대통령도 이에 적극 공감했다며 두 분이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주 대변인은 또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이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의 회동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45분동안 진행됐고 지난달 12월 28일 당선 이후 첫 만찬회동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주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18일 회동에는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