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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 北미사일 공격대비 PAC-3 도입해야"

Write: 2008-02-20 09:27:08Update: 0000-00-00 00:00:00

한국이 북한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선 신형 패트리엇 미사일, PAC-3를 도입해야 하며 한국군이 독자적 전투능력을 갖출 때까지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연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미 군사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브루스 벡톨 미 해병대지휘참모대학 교수는 20일 미국의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가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최한 한미관계 관련 세미나에서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는 전제 하에서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벡톨 교수는 "600여 기의 스커드 미사일과 구 소련의 이동식 SS-21 미사일을 개조한 신형 단거리 미사일, KN-02 등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선 일본처럼 PAC-3 신형 패트리엇 미사일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벡톨 교수는 또 오는 2012년 4월로 한미간에 합의된 한국군의 전시작전권 이양을 위해선 한국군이 독자적인 작전능력을 추구하면서 미군과 새로운 상호작전 능력 등을 구축해야 한다며 한국군의 전투능력과 북한의 위협에 근거해서 전시작전권 이양 문제가 논의돼야 한다고 연기 검토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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