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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미 FTA 비준동의안 2월 통과 불투명"

Write: 2008-02-20 09:44:58Update: 0000-00-00 00:00:00

이혜민 통상교섭본부 한미 FTA 기획단장은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할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혜민 단장은 20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월 임시국회가 오는 26일 끝나는데다 민주노동당이 반대하고 있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비준동의안을 먼저 통과시키면 국내 절차를 빨리 마무리하고 미국을 압박할 수 있고, 미 의회 일각의 재협상 논의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 FTA와는 별도 사안이지만 두 나라의 중요한 통상 현안이라고 지적하고 과학적 근거와 국제 기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해 원만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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