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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91.61달러…최고치 근접

Write: 2008-02-20 10:33:12Update: 0000-00-00 00:00:00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선물가격이 1배럴에 1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는 등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배럴에 1.05달러 오른 91.61달러선에 형성돼 지난달 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92.29달러에 0.68달러 차이로 근접했습니다.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배럴에 4.51달러 폭등하며 100.01달러에 마감해 종가기준으로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국제유가의 급등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가능성과 달러화 약세에 따른 투기자금의 움직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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