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호텔 예약 만원
Write: 2008-02-20 10:34:12 / Update: 0000-00-00 00:00:00
오는 25일로 예정된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호텔과 신라호텔, 그랜드 하얏트 등 서울 시내 특급호텔과 특2급 호텔은 대통령 취임식 초청인사들의 예약이 몰리면서 오는 24일과 25일 객실 예약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부근과 강북 지역 호텔들 역시 빈 객실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이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인원이 4만 5천여 명에 달해, 해외 귀빈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상경하는 인원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