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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등, "이명박 특검, 결국 면죄부 주기 위한 통과의례"

Write: 2008-02-21 11:33:30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특검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통합민주당은 결국 특검수사가 대통령 당선인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통과의례였다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결과적으로 검찰보다 못한 특검이었다고 평가하고 이제 진실을 밝히는 일은 역사에 맡길 수 밖에 없지만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규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형구 부대변인은 결국 국민들은 정치권과 연루된 비리는 몸통은 없고 깃털만 있다는 우려만 안게 됐다면서 특검수사 결과에 대해 아쉽다고 논평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혜연 대변인은 살아 있는 권력 앞에 특검도 무력한 것이 증명됐다면서 법이 힘있는 권력자 앞에서 눈치만 본다면 이 나라의 정의와 법치주의에 조종이 울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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