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나빠지고 경제전망을 어둡게 보는 선행지표가 나오는 등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1일보다 1.15%, 142포인트 내린 1228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7%, 27포인트 하락한 2299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29%, 17포인트 떨어진 1342를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미국 제조업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준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와 경기전망을 어둡게 보는 경제지표의 발표 등으로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