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6일만에 하락…WTI 98.23달러
Write: 2008-02-22 09:35:35 / Update: 0000-00-00 00:00:00
이틀 연속 1배럴에 10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세 지속과 제조업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6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1일보다 1.47달러 떨어진 1배럴에 98.2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1일보다 2.16달러 내린 1배럴에 96.2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미국 제조업 경기가 어려워지는 등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석유 소비도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으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