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 FTA 반대' 기도회 열려
Write: 2008-02-22 15:32:51 / Update: 0000-00-00 00:00:00
40개 기독교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는 2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도회를 열고 "한미 FTA가 제대로 된 청문회도 없이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FTA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미 FTA가 노동자와 농어민 등의 경제적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대책본부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국회 비준동의안이 처리되기 전 국회 차원에서 내실있는 검증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