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한 각국의 축하 사절단이 24일 속속 입국합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강'의 축하 사절단도 모두 24일 한국에 도착합니다.
빅토르 주프코프 러시아 총리와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24일 오후 특별기 편으로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자정쯤 역시 특별기 편으로 방한할 예정입니다.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은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밖에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스탄 대통령과 훈 센 캄보디아 총리 등 2백여 명의 국빈급 축하 사절 대부분이 24일 입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