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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민주당 공천 마감…호남 경쟁률 4.5 : 1

Write: 2008-02-24 16:43:24Update: 0000-00-00 00:00:00

통합민주당의 18대 총선 공천 접수가 23일로 마감돼는 가운데 현재 전체 평균경쟁률은 2:1 정도에 가장 치열한 호남지역 경쟁률은 4.5:1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3일 하루만 400여 명이 당사로 한꺼번에 몰려드는 등 접수 작업이 길어져 민주당은 당초 6시로 예정된 접수 종료시각을 연장해 23일 신청자는 전원 접수받기로 했습니다.

23일 공천엔 천정배, 유인태 의원을 비롯한 현역 중진 의원들의 상당수가 신청을 마쳤고 박상천 공동대표와, 최인기 의원 등 민주당 출신 최고위원 대부분도 지역구 공천 신청을 마쳤습니다.

또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로 이용섭 전 건교장관과 안희정 씨 등이 대거 지역구 신청을 완료했고 신건 전 국정원장도 공천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략공천 논의가 나왔던 손학규 대표, 정동영 전 대선후보와 강금실 최고위원은 지역구 신청을 하지 않았고 박명광, 김상희 최고위원 등도 23일 신청을 마치지 않아 향후 전략 공천 형식으로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26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를 시작해 3월달 초쯤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인 가운데 지원자가 부족한 지역구에 대해선 다음주 추가 공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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