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새 정부를 앞에서 끌고 때로는 뒤에서 밀어 국가 선진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수립 60주년과 함께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넘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반드시 이룩해야 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한나라당과 새 정부는 국민과 함께 경제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경제의 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가 앞으로 순풍 뿐만 아니라, 역풍도, 태풍도 만날 것이라면서, 모든 어려움을 뚫을 수 있는 것은 역시 국민의 힘이고, 이 힘을 바탕으로 선진화의 항해를 멋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