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유선진당, "통일부·환경부 장관 등도 사퇴해야"
Write: 2008-02-25 17:35:13 / Update: 0000-00-00 00:00:00
자유선진당은 남주홍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도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혜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본인들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투기의혹, 이중국적, 표절논란 등 평균이하의 도덕률로는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부자 내각이 서민들의 박탈감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면서 전문성과 능력보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덕적 기준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