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92.27달러
Write: 2008-02-27 09:56:18 / Update: 0000-00-00 00:00:00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1배럴에 92.27달러로 하루 전보다 6센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1.65달러 뛴 100.88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78달러 오른 99.4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이 사상 최저수준인 1유로에 1.4983달러까지 하락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투기자금이 상품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