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과 신용경색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우리 주가도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38.80포인트, 2.33% 내린 1625.17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1.15포인트, 3.29% 떨어진 622.60을 기록했습니다.
미국발 악재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외국인이 2천7백억 원어치 넘는 주식을 팔면서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7원 80전 오른 965원 30전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