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20일 일본을 방문하는 길에는 한국의 재계 인사들이 대거 동행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 일정이 다음달 20일부터 1박 2일로 정해졌다고 한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한국의 재계 인사들이 이 대통령과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와 함께 이 대통령과 후쿠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한일 경제 관계의 강화와 오는 7월 홋카이도 G8 정상회의에 이명박 대통령 초청, 그리고 대북 문제 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