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런던, '가장 비싸고 더러운' 도시"
Write: 2008-03-13 09:57:22 / Update: 0000-00-00 00:00:00
영국 런던이 유럽에서 가장 물가가 비싸고 지저분한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습니다.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는 관광객 천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런던이 파리를 제치고 가장 비싸고 더러운 도시로 지목됐고, 벨기에 브뤼셀은 가장 따분한 도시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는 가장 불친절하다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쇼핑과 식사를 하고 싶은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또 스위스 취리히는 가장 깨끗하단 인상을 남겼지만 브뤼셀에 이어 두 번째 따분한 도시로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