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600선이 붕괴하고 환율은 1달러에 천원을 돌파했습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개장하자마자 1,600선이 무너지며 지난 금요일보다 11.73포인트 떨어진 1,588로 출발했습니다.
17일 주가는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위기로 불거진 신용경색 우려로 지난 주말 뉴욕 주가가 급락한 영향을 받아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환율도 2년 2개월만에 1달러에 천원선을 돌파했습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이 개장하자마자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상승출발해 곧바로 100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이 10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6년 1월3일 1005원 40전을 기록한 이후 2년 2개월반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