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 성향의 미국 유권자들은 오차범위 내에서 힐러리 클린턴보다는 버락 오바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자의 52%가 오바마를, 45%가 힐러리를 각각 지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효로 처리됐다가 재경선 논란이 일고 있는 플로리다, 미시간 경선에 대해선 63%가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CNN은 오바마는 주로 남성과 젊은 세대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힐러리는 여성과 장년층, 백인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