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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특검, 전용배 씨 등 전략기획실 임원 소환 조사

Write: 2008-03-18 14:22:24Update: 0000-00-00 00:00:00

삼성특검, 전용배 씨 등 전략기획실 임원 소환 조사

삼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8일 전용배 삼성 전략기획실 상무와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전 상무를 상대로 전략기획실 차원에서의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5일 소환돼 제출한 이건희 회장 일가의 삼성생명 계열사 지분내역과 배당금 내역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상무는 그룹의 자금을 관리하는 관재 파트를 총괄하고 있으며, 삼성 본관에 있는 비밀금고를 출입할 수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김용철 변호사가 비자금 조성과 관리의 핵심이라고 지목한 인물입니다.

특검팀은 또 삼성 구조본 재무팀장과 삼성캐피탈 사장, 삼성증권 사장을 거쳐 2003년부터 삼성카드 사장을 맡고 있는 유석렬 사장을 오후에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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