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폭등, 다우 420P 상승
Write: 2008-03-19 09:50:35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가 연방 준비위의 금리 추가 인하와 월가 금융기관들의 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폭등했습니다.
19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12,392.66으로 18일보다 420.41포인트, 3.51%가 올랐습니다.
나스닥은 2,268.26으로 91.25포인트, 4.19%가 올랐고 S&P 500지수는 1,330.74로 54.14포인트, 4.24%가 상승했습니다.
19일 증시 폭등은 연방 준비위가 연방기준 금리와 재할인율을 또다시 0.75%포인트 인하한데다 골드만삭스와 리먼브러더스의 올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폭등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시장의 기대치 1% 포인트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자 발표직후에는 한때 100포인트 가량 빠지기도 했으나, 당국의 확고한 경기부양 의지가 확인되고, 또 월가 금융기관들의 분기실적이 호조로 나타나자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급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