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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성 상주 통일부 직원 11명 철수

Write: 2008-03-27 09:50:10Update: 0000-00-00 00:00:00

개성 상주 통일부 직원 11명 철수

개성의 남북 교류협력 협의사무소에 상주하고 있는 통일부 직원 11명이 북측의 요구로 27일 새벽에 철수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27일, 북측이 26일밤 군 채널을 통해 교류협력 협의사무소 요원 가운데 남측 당국 인원의 철수를 요구해, 27일 새벽 11명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류협력 협의사무소에는 17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통일부 소속의 시설 관리 요원 2명과 코트라에서 파견나온 4명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은, 교류협력 협의사무소 남측 요원들이 출입 절차를 수 차례 어겼다며 철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최근 핵 해결 없이 개성공단을 확대하기 어렵다는 발언을 해, 북측이 대응하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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