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경기침체-소비 감소 우려로 하락
Write: 2008-03-29 14:00:49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가 암울한 경기전망 속에 전국 체인망을 갖춘 대형 소매업체 JC페니의 순익전망 하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9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일보다 86.06포인트,0.70% 하락한 12,216.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65포인트,0.86% 내린 2,261.18을,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0.44포인트, 0.79% 떨어진 1,315.22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에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각각 1.2%와 1.1% 떨어졌으나 나스닥지수는 0.1%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마지막인 29일 증시는 2월의 개인소득이 예상치를 웃돌고 인플레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상승출발했으나 JC페니의 분기 실적전망 하향조정이 어두운 경제상황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