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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약보합…1배럴에 98달러74센트

Write: 2008-03-29 14:37:19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약보합…1배럴에 98달러74센트

송유관 폭탄 테러로 차질을 빚었던 이라크 남부의 원유 수출이 정상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배럴에 1센트 내린 98달러 74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 원유의 선물 가격은 1배럴에 1달러 96센트 내린 105달러 6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1배럴에 1달러 23센트 떨어진 103달러 77센트로 마감됐습니다.

석유공사는 송유관 폭탄 테러로 차질을 빚었던 이라크 남부의 원유 수출이 정상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의 오름세가 진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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