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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민주당, '경찰 민생치안 소홀로 인한 치안 공포극'

Write: 2008-03-31 14:40:41Update: 0000-00-00 00:00:00

통합민주당은 31일 일산 어린이 납치 미수사건과 관련해 강금실 선대위원장과 한명숙, 김현미 의원 등이 일산경찰서 주엽 치안센터를 항의방문하는 등 경찰과 정권의 직무유기로 인해 벌어진 치안 공포극이라고 규정하고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강금실 선대위원장은 일산경찰서장과 면담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학생시위에 경찰을 과도하게 배치시키고 대운하 반대 교수들에 대한 사찰을 하면서 민생치안문제는 오히려 뒷전인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손학규 대표도 31일 선대위 회의에서 특히 경찰이 신고를 받고도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경찰이 민생치안은 소홀히 하는 정치 경찰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차영 대변인은 부실 수사 책임자를 반드시 문책하고 정부는 대학생 체포 전담조를 만들게 아니라 납치범 전담 체포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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