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뉴욕증시, 4일만에 상승…분기로는 2002년이후 최악

Write: 2008-04-01 09:50:48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가 미 정부의 대대적인 금융감독 체제 개편안 발표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했습니다.

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46.49포인트,0.38% 오른 12,262.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7.92포인트, 0.79% 오른 2,279.10을, S&P 500 지수는 7.48포인트, 0.57% 상승한 1,322.70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 1분기를 결산해 보면 월가의 5대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매각 등 신용위기가 다시 불거지면서 다우지수는 7.6%, 나스닥지수는 14.1%, S&P 500지수는 9.9%씩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2002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1일 증시는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의 금융감독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금융감독체제 개편안을 발표하고 시카고 지역의 3월 제조업 경기가 2월보다 조금 나아진 것으로 나타나는 등의 영향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