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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감원, 삼성 차명계좌 '실명법' 위반혐의 일부 확인

Write: 2008-04-01 16:42:52Update: 0000-00-00 00:00:00

금융감독원이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한 삼성증권 특별 검사에서 일부 계좌의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고 중간 검사 결과를 특검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된 차명계좌 20여 개의 금융실명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증권을 검사한 결과 일부 계좌에서 위반 혐의를 확인해 중간 검사 결과를 특검팀에 알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또 중간 검사 결과를 보낸 뒤 가급적 빨리 검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특검팀은 지난 2월 말 금감원에 검사를 요청하면서 3월 말까지 검사 결과를 통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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