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MF 하루만에 3조7천억원 자금 순유출
Write: 2008-04-02 10:35:02 / Update: 0000-00-00 00:00:00
국내 증시의 단기 급등으로 환매가 증가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자금 순유출을 나타냈고, 초단기금융상품인 MMF에서는 하루 만에 3조 7천억 원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 천80억 원의 신규자금이 들어왔지만, 천100억 원이 빠져나가 20억 원의 자금 순유출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 순유출로 반전한 것은 코스피지수의 1700선 회복 이후 경계 매물이 늘어나고 이익실현을 위한 환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의 순유입은 닷새째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