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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한美상의 회장,"이 대통령 방미, FTA 협정 기대"

Write: 2008-04-03 08:52:10Update: 0000-00-00 00:00:00

주한美상의 회장,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한미 정상회담은 미 의회의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 논의과정에 새로운 동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벌린 회장은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가 개최한 한미관계 세미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분이기 때문에 미국을 방문하면 FTA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새로운 동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벌린 회장은 또, 이 대통령이 당선 직후 부평 GM 대우공장을 방문한 것을 예로 들면서 한국이 개방적인 메시지를 명백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벌린 회장은 그러나 한국정부가 쇠고기 문제를 해결하고 국회에서 FTA 비준 동의안을 통과시켰는데도 미국에서 FTA 비준동의를 하지 않는다면 반미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등 한미양국관계를 퇴보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벌린 회장은 또 유럽연합과 중국 등도 한국과 FTA를 추진하기 위해 대기중이기 때문에 이번 한미FTA가 좌절될 경우 미국은 곧바로 공백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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