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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힐러리, 다음달 예정된 6개 예선중 4곳 우세

Write: 2008-04-03 09:43:25Update: 0000-00-00 00:00:00

힐러리, 다음달 예정된 6개 예선중 4곳 우세

민주당 내부에서 대통령 후보를 조기에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다음달 말까지 예정된 6개 예비선거 가운데 4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지금까지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노스 캐롤라이나주 한 곳에서만 앞서고 있어 대통령 후보를 조기에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집계한 결과 힐러리는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해 인디애나주, 웨스트 버지니아주, 켄터키주 등에서 오바마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 확보 대의원 수에서 오바마를 앞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따라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리는 슈퍼 대의원들과, 이미 예선을 치렀지만 중앙당의 제재로 전당대회에 파견할 대의원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플로리다주와 미시간주의 처리 결과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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