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시장 상황이 악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영향 등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3일보다 20.20포인트, 0.16% 오른 12,626.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90포인트, 0.08% 상승한 2,363.30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78포인트, 0.13% 오른 1,369.31을 기록했습니다.

4일 뉴욕 증시는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가 2005년 9월 이후 최대를 기록한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