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경기지표 등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 등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9일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12,576.44로 8일보다 35.99포인트, 0.29%가 내렸습니다.

나스닥은 2,348.76으로 16.07포인트, 0.68 %가 내렸고 S&P 500지수는 1,365.54로 7.00포인트, 0.51%가 하락했습니다.

9일 뉴욕증시는 알코아 AMD 등의 실적 부진과 주택경기지표 악화, 국제통화기금의 암울한 금융손실 전망 등으로 하락세를 탔지만, 미국의 주택경기가 이미 바닥을 쳤다는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 의장 등의 발언 등 미국 경기의 회복에 무게를 싣는 발언이 나오면서 낙폭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