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유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10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9일보다 49.18포인트, 0.39% 하락한 12,527.26을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64포인트,1.13% 떨어진 2,322.12를,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도 11.05포인트, 0.81% 내린 1,354.49를 기록했습니다

10일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 당 112달러를 넘어서면서 경기악화 우려에다 기업실적 하락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